전북교육청, 디지털·인공지능·교육정보기술 학습 강화

전라북도교육청은 2025년 디지털 및 인공지능(AI) 융합교육을 중심으로 에듀테크(교육정보기술) 활용 학습 교육을 강화한다.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및 교원 업무 경감을 목표로 디지털 교사 지원, 디지털 선도·연구학교 운영, AI 정보교육 중심학교 확대를 추진한다.

디지털 교사 운영학교를 180개교에서 250개교로 확대하여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춘 학습을 지원하고, 디지털 선도·연구학교는 52개교에서 66개교로 늘려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킬 계획이다. AI 정보교육 중심학교 95곳 운영과 미래형 정보 교실 구축, 코딩 교육 모델 도입도 병행한다.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해 교사 연수 및 동아리 운영, 학생 창의 프로그램 운영, 학생 윤리 교육 또한 강화한다.  디지털 기술의 교육적 활용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다양화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고, 학생 중심의 수업 환경 조성과 교사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미래 교육 환경에 발맞춰 학생들의 디지털 시민성을 함양하고,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