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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비명계, '윤석열 파면' 한목소리…국난극복 시국간담회에서 무엇이 논의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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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안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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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표의 강력한 발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25년 3월 12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국난극복을 위한 시국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강력히 주장했다. 그는 발언을 통해 "계엄 선포는 한국판 킬링필드를 만들려 한 것이자, 21세기 선진국인 대한민국에서 군정 통치를 하려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대체 정치를 왜 하는 것인지 질문하며, 특정 소수가 정신 나간 행태를 보이며 내란·군사반란 범죄를 범했음에도 이를 비호하는 것에 대해 비난했다. 탄핵이 기각될 경우, 무차별적인 계엄 선포를 용인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탄핵 기각 가능성을 일축했다.

### 비명계 인사들의 지지와 주장
비명계 인사들도 간담회에 참석해 이재명 대표의 주장을 지지했다.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대통령의 파면 여부가 대한민국의 파멸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김부겸 전 총리는 국민이 헌정질서를 회복하기 위한 탄핵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며, 탄핵을 미루면 내전 상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용진 전 의원은 나치에 맞선 본회퍼 목사의 말을 인용하며, 미친 자에게선 운전대를 빼앗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광재 전 강원지사와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도 각각 트럼프 시대의 불안한 정국과 국민의 회복력을 강조하며 탄핵 인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 국난극복을 위한 시국간담회의 배경
이번 시국간담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더불어민주당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비명계 대권주자로 꼽히는 김부겸 전 총리,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이 참석했다. 또한 박용진 전 의원, 이광재 전 강원지사,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 등 비명계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 민주당의 향후 계획과 국민에게 전하는 메시지
이재명 대표는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국민이 이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민에게 탄핵의 중요성과 헌정질서 회복의 필요성을 강하게 전달하고자 했다. 박용진 전 의원은 민주당이 위험한 대열의 맨 앞에 서고, 승리의 퍼레이드가 만들어지면 맨 뒤에 서겠다고 약속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민주당의 결의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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