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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청년·영유아·주민참여예산 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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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안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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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는 청년, 영유아, 주민참여예산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청년 정책은 '청년과 함께 희망을 만드는 행복한 도시'라는 비전 아래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5개 분야에서 총 61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구직 단념 청년 지원과 고립·은둔 청년 지원 프로그램 등 신규 사업을 통해 청년의 사회 진출을 돕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영유아 정책은 '보육·양육 서비스의 질적 도약으로 영유아의 행복한 성장 뒷받침'을 비전으로  '영유아 건강한 성장 지원', '안심 보육 환경 조성', '보육 교직원 근무 환경 개선', '수요자 중심 보육 서비스 제공' 4대 전략과 22개 시행 과제를 추진한다.  부모 급여, 양육수당 지원, 공공형 어린이집 지원 강화, 보육 교직원 전문성 향상 지원,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활성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주민참여예산 분야에서는 지난해 주민 제안 132건 중 56건을 본예산에 반영, 총 11억 6천만 원을 투입한 성과를 공유했다.  북구는 성과공유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하여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북구는 저소득층 자녀 대학 입학 시 생활비 장학금 지원, 중소기업 경영 안정 자금 지원, 자연재해 안전 관리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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