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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통령 셰인바움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 타결을 주중에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4일로 예정된 25% 관세 유예 종료를 앞두고, 양국 간 협상이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는 큰 갈등 없이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멕시코는 미국에 대한 보복 관세 등 비상 계획도 준비하고 있으며, 이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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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안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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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멕시코는 미국의 마약 펜타닐 밀매 단속을 위해 병력을 배치하고, 드론 감시와 불법 이민 억제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중국에 대한 자체 관세 부과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2023년 기준으로 멕시코는 미국에 4천901억 달러어치를 수출하여 중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으로부터는 2천554억 달러어치를 수입해 300조원이 넘는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무역 실적은 미국의 공급망 재편과 니어쇼어링 효과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멕시코의 명목 GDP를 한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 뉴스 기사는 멕시코와 미국 간의 경제적 관계와 관세 협상의 최신 상황을 다루고 있으며, 향후 양국 간의 무역 및 경제 정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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