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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윤·임예린, 테니스 세계로 뻗어나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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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안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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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시윤과 임예린의 우승
김시윤(울산제일중)과 임예린(천안TSC)이 아시아테니스연맹(ATF) 이형택재단 주최의 국제주니어 2차 대회에서 각각 남녀 단식 부문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시윤은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의 마지막 날, 인도네시아의 제이크 프란스를 2-0(6-3, 6-2)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임예린은 1차 대회 우승자 김서현(전주전일중)을 상대로 2-0(6-2, 6-3)으로 승리하며 여자 단식 부문에서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두 선수는 모두 이형택재단으로부터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 국제무대로의 진출
임예린은 이번 대회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김서현, 이예린(군위중)과 함께 14세 이하 여자 대표팀의 일원으로 4월 2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월드주니어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최종 예선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이 대표팀은 임규태 감독의 지도 아래 대회에 참가하게 됩니다. 한편, 남자 대표팀은 윤용일 감독의 지휘 아래 김시윤, 장준서(동래중), 김건호(천안계광중)로 구성되었습니다.

### 테니스계의 주목
김시윤과 임예린의 우승은 테니스 팬들뿐만 아니라 테니스계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임예린이 속한 14세 이하 여자 대표팀이 월드주니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한국 테니스의 미래를 밝게 하는 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대회는 한국 테니스 유망주들의 국제 무대 진출 가능성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 관련 뉴스와 사건
이번 대회의 성과 외에도, 최근 테니스 관련 뉴스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천에서는 전국종별테니스대회가 개최되어 약 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습니다. 또한, 테니스 여제로 알려진 윌리엄스가 WNBA의 신생구단 공동구단주로 참여한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테니스계의 '금수저'로 불리는 페굴라와 나바로가 투어 단식 우승을 차지하는 등 다양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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