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형제측' 이사 2명 사임…'4인연합' 우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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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이사회에서 임종윤 사내이사·임종훈 대표 '형제 측' 인사인 사봉관 사외이사와 권규찬 기타비상무이사가 사임했다. 이로써 이사회 구성은 기존 '4인 연합' 5명 대 '형제 측' 5명에서 5대 3으로 '4인 연합' 측으로 기울었다. 한미사이언스는 조만간 이사회를 열고 추가 이사 선임을 진행할 예정이며, '4인 연합' 측이 이사회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4인 연합은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과 딸 임주현 부회장, 한미사이언스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 킬링턴 유한회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이사 사임으로 '4인 연합'은 지분율에서뿐 아니라 이사회에서도 우위를 확보하게 됐다. '4인 연합'은 이미 한미사이언스 지분 약 54.42%를 확보하여 21.86%를 보유한 형제측을 압도하고 있었다. 이사회 구도 변화에 따라 임종훈 대표의 거취는 불투명해졌다. 임 대표 측은 이사회 변동에 대한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반면 '4인 연합'은 1년간 지속된 경영권 분쟁을 종식하고 한미약품그룹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4인 연합' 관계자는 이사 사임을 "경영권 분쟁 종식과 경영 정상화를 향한 첫걸음"이라고 평가하며, 조만간 이사회를 소집하여 후속 조치를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추가 이사 선임을 통해 '4인 연합'은 이사회를 장악하고 경영권을 확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사태는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을 둘러싼 '4인 연합'과 임종윤·임종훈 형제 측의 갈등이 심화되는 양상을 보여준다. 이사회 재편으로 '4인 연합'이 경영권 장악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함에 따라, 향후 한미약품그룹의 지배구조와 경영 전략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이사 사임으로 '4인 연합'은 지분율에서뿐 아니라 이사회에서도 우위를 확보하게 됐다. '4인 연합'은 이미 한미사이언스 지분 약 54.42%를 확보하여 21.86%를 보유한 형제측을 압도하고 있었다. 이사회 구도 변화에 따라 임종훈 대표의 거취는 불투명해졌다. 임 대표 측은 이사회 변동에 대한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반면 '4인 연합'은 1년간 지속된 경영권 분쟁을 종식하고 한미약품그룹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4인 연합' 관계자는 이사 사임을 "경영권 분쟁 종식과 경영 정상화를 향한 첫걸음"이라고 평가하며, 조만간 이사회를 소집하여 후속 조치를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추가 이사 선임을 통해 '4인 연합'은 이사회를 장악하고 경영권을 확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사태는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을 둘러싼 '4인 연합'과 임종윤·임종훈 형제 측의 갈등이 심화되는 양상을 보여준다. 이사회 재편으로 '4인 연합'이 경영권 장악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함에 따라, 향후 한미약품그룹의 지배구조와 경영 전략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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