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후계농업인 지원 강화해야…충주시의회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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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는 정부의 청년·후계농업인에 대한 추가 지원 및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청년·후계농을 지역사회 활력과 균형 발전의 핵심 수단이자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존재로 인식하며, 정부의 실효성 있는 재정 및 제도적 지원 강화를 요구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두원 시의원은 올해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예산 감소와 지원 기준 변경으로 젊은 농업인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은 청년농업인의 농지 구입, 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과 2024년에는 각각 8천억 원 규모였으나 올해는 6천억 원으로 감소했다.
예산 부족에 따른 농업 현장의 어려움이 제기되자, 정부는 지난달 협의를 통해 지원 규모를 6천억 원에서 1조 5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시의회는 예산 확대뿐 아니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의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했다.
충주시의회의 이번 결의안 채택은 농업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 농업인에 대한 지원 부족 문제를 다시금 부각시키고,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두원 시의원은 올해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 예산 감소와 지원 기준 변경으로 젊은 농업인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은 청년농업인의 농지 구입, 시설 설치 등에 필요한 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과 2024년에는 각각 8천억 원 규모였으나 올해는 6천억 원으로 감소했다.
예산 부족에 따른 농업 현장의 어려움이 제기되자, 정부는 지난달 협의를 통해 지원 규모를 6천억 원에서 1조 5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시의회는 예산 확대뿐 아니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의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했다.
충주시의회의 이번 결의안 채택은 농업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 농업인에 대한 지원 부족 문제를 다시금 부각시키고,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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