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유지 40%·정권교체 51%…이재명 34%·김문수 12%[한국갤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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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가 각각 39%, 38%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이고 있다. 한국갤럽이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양당 지지율은 1월 2주차 조사 이후 한 달째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인 지난해 12월 중순에는 민주당 지지도가 크게 앞섰으나, 올해 들어서는 양당 모두 총선·대선 직전처럼 경쟁이 치열해진 분위기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32%, 민주당 37%의 지지율을 보였고,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는 24%였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34%로 가장 높았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2%로 뒤를 이었다.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시장, 오세훈 시장은 각각 5%의 지지를 얻었으며, 이준석 의원, 조국 전 대표, 김동연 지사는 각 1%였다. 김문수 장관은 선호도 조사에 이름을 올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지지가 78%로 압도적이었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문수 장관이 30%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윤 대통령 탄핵 찬성자의 59%는 이재명 대표를, 반대자의 32%는 김문수 장관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감으로 적극 지지한다'는 응답은 이재명 대표가 26%로 가장 많았고, 김문수 장관 12%, 오세훈 시장 6%, 홍준표 시장 5%, 한동훈 전 대표 4%, 김동연 지사 3%, 이준석 의원 2% 순이었다. '지지 의향이 있다'는 응답까지 포함하면 이재명 대표 41%, 오세훈 시장 29%, 김문수 장관 28%, 홍준표 시장 25%, 김동연 지사 22%, 한동훈 전 대표 19%, 이준석 의원 13%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여권 인사들의 경우 '적극 지지' 비율은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와 유사하지만, '지지 의향'까지 고려하면 차이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차기 대선에 대한 질문에는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40%,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51%였다. 보수층은 여당 후보, 진보층은 야당 후보 당선을 기대했고, 중도층과 무당층에서는 야당 후보 승리 기대가 더 높았다.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는 57%가 찬성, 38%가 반대했으며, 찬성 의견은 20~50대에서 높게 나타났다. 중도층과 무당층에서도 탄핵 찬성이 60%대로 반대를 앞섰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응답률은 16.1%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34%로 가장 높았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2%로 뒤를 이었다.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시장, 오세훈 시장은 각각 5%의 지지를 얻었으며, 이준석 의원, 조국 전 대표, 김동연 지사는 각 1%였다. 김문수 장관은 선호도 조사에 이름을 올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지지가 78%로 압도적이었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문수 장관이 30%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윤 대통령 탄핵 찬성자의 59%는 이재명 대표를, 반대자의 32%는 김문수 장관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감으로 적극 지지한다'는 응답은 이재명 대표가 26%로 가장 많았고, 김문수 장관 12%, 오세훈 시장 6%, 홍준표 시장 5%, 한동훈 전 대표 4%, 김동연 지사 3%, 이준석 의원 2% 순이었다. '지지 의향이 있다'는 응답까지 포함하면 이재명 대표 41%, 오세훈 시장 29%, 김문수 장관 28%, 홍준표 시장 25%, 김동연 지사 22%, 한동훈 전 대표 19%, 이준석 의원 13%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여권 인사들의 경우 '적극 지지' 비율은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와 유사하지만, '지지 의향'까지 고려하면 차이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차기 대선에 대한 질문에는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40%,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51%였다. 보수층은 여당 후보, 진보층은 야당 후보 당선을 기대했고, 중도층과 무당층에서는 야당 후보 승리 기대가 더 높았다.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는 57%가 찬성, 38%가 반대했으며, 찬성 의견은 20~50대에서 높게 나타났다. 중도층과 무당층에서도 탄핵 찬성이 60%대로 반대를 앞섰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응답률은 16.1%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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