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민주당, 더 이상 탈원전 기조 유지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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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은 1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주당이 더 이상 탈원전 기조를 유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이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보고 지연의 원인을 민주당의 원전 축소 요구로 돌린 데 대한 답변이었다.
이 의원은 민주당이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에너지 자립과 안보를 강조했고, SMR(소형모듈원자로) 연구개발 예산에도 찬성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하지만 대형 원전의 주민 수용성과 안전성 문제, 윤석열 정부의 과도한 원전 추진 및 재생에너지 축소 등 에너지 포트폴리오의 불균형에 대해서는 견제와 지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원전 비율이 30%를 넘고 재생에너지는 10% 미만인 반면, 석탄과 화석연료는 60% 이상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에너지 자립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에너지 포트폴리오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파와 좌파 에너지 구분 없이 SMR, MMR(10메가와트 이하 원자로), 핵융합 에너지 등 미래 전략산업 육성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도 민주당이 합리적 보수층과 중도 보수층까지 대변해야 한다며 기존 이념과 노선에 얽매이지 않는 유연한 입장을 보였다.
이 의원은 민주당이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에너지 자립과 안보를 강조했고, SMR(소형모듈원자로) 연구개발 예산에도 찬성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하지만 대형 원전의 주민 수용성과 안전성 문제, 윤석열 정부의 과도한 원전 추진 및 재생에너지 축소 등 에너지 포트폴리오의 불균형에 대해서는 견제와 지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원전 비율이 30%를 넘고 재생에너지는 10% 미만인 반면, 석탄과 화석연료는 60% 이상을 차지하는 상황에서 에너지 자립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에너지 포트폴리오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파와 좌파 에너지 구분 없이 SMR, MMR(10메가와트 이하 원자로), 핵융합 에너지 등 미래 전략산업 육성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도 민주당이 합리적 보수층과 중도 보수층까지 대변해야 한다며 기존 이념과 노선에 얽매이지 않는 유연한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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