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 강원·충북 맑은 물 공급 시설 인프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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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강원도 18개 시군과 충북 5개 시군(충주, 제천, 단양, 괴산, 음성)에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수도시설 인프라 구축 사업에 총 690억 원을 지원한다. 이 예산은 노후 상수관망과 정수장 정비를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679억 원,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에 5억 원,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에 6억 원으로 분배된다.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의 주요 내용은 노후 상수관망 정비와 노후 정수장 개량이다. 노후 상수관망 정비에는 392억 원이 투입되어 급수구역 유수율 85% 미만인 강원 7개 시군과 충북 4개 시군의 노후 상수관을 교체한다. 이를 통해 사업 완료 지역의 유수율을 최대 92%까지 높이는 것이 목표다. 또한, 287억 원을 들여 강원도 4개 시군의 20년 이상 된 노후 정수장을 개량하여 정수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에는 5억 원이 배정되어 정수장 내 깔따구 등 소형생물 유입 방지를 위해 여과망, 정밀여과장치 등을 설치한다. 강원도 2개 시군에 4억 원, 충북 1개 시군에 1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에는 6억 원이 책정되어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으로 행위 제한을 받는 11개 시군 주민들에게 농기계 구입, 마을회관 설치 등을 지원하여 생활환경 개선과 소득 증대를 돕고 수질보전 정책 참여를 유도한다.
원주지방환경청 조현수 청장은 상수도 시설 개선을 통해 수돗물의 위생과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강원 및 충북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지고, 누수 감소로 인한 물 손실을 줄여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의 주요 내용은 노후 상수관망 정비와 노후 정수장 개량이다. 노후 상수관망 정비에는 392억 원이 투입되어 급수구역 유수율 85% 미만인 강원 7개 시군과 충북 4개 시군의 노후 상수관을 교체한다. 이를 통해 사업 완료 지역의 유수율을 최대 92%까지 높이는 것이 목표다. 또한, 287억 원을 들여 강원도 4개 시군의 20년 이상 된 노후 정수장을 개량하여 정수 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에는 5억 원이 배정되어 정수장 내 깔따구 등 소형생물 유입 방지를 위해 여과망, 정밀여과장치 등을 설치한다. 강원도 2개 시군에 4억 원, 충북 1개 시군에 1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에는 6억 원이 책정되어 상수원보호구역 지정으로 행위 제한을 받는 11개 시군 주민들에게 농기계 구입, 마을회관 설치 등을 지원하여 생활환경 개선과 소득 증대를 돕고 수질보전 정책 참여를 유도한다.
원주지방환경청 조현수 청장은 상수도 시설 개선을 통해 수돗물의 위생과 안전을 철저히 관리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강원 및 충북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지고, 누수 감소로 인한 물 손실을 줄여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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