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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홈페이지 직원 성명 비공개…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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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안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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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 성명 비공개 전환 배경
원주시는 행정안전부의 민원 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에 따른 지자체 홈페이지 내 직원 성명 비공개 조정 권고를 이행하기로 했다. 이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원주시는 이미 이런 방침을 시 홈페이지 내 조직도 및 직원 안내에서 성명만 삭제하기로 결정했다.

### 제공되는 정보와 업무 지속
비공개 전환 후에도 원주시는 부서명, 직책, 전화번호, 담당업무 등을 기존대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관련 문의 및 업무 처리에는 지장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러한 정책 변화는 직원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 시의 입장과 계획
원주시 관계자는 26일 '홈페이지 성명 비공개 전환은 직원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확한 자료 및 편리한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시민들이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들의 편의와 직원들의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 관련 뉴스 및 캠페인
원주시의 이번 조치는 다양한 관련 뉴스와 캠페인과 연관이 있다. 예를 들어, '원주소식'에서는 행정 전화 자동 녹음 시스템 도입을 통해 민원 응대 담당자를 보호하는 방안을 다루었으며, '원공노의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 전화받아 챌린지'도 화제가 되었다. 이런 다양한 노력들은 원주시에서 공무원 보호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포괄적인 접근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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