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도심서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 연이어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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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5일 울산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찬반 집회가 각각 다른 장소에서 열렸다. 탄핵 반대 집회는 개신교 단체인 깨끗한나라 울산본부 등 주최로 성남동 강변공영주차장 옆 둔치에서 열렸으며, 경찰 추산 6천여 명이 참가했다. 국민의힘 윤상현, 김민전, 나경원 의원 등이 발언했고, 김기현, 박성민 의원과 김두겸 울산시장도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탄핵 무효", "공수처 해산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탄핵 찬성 집회는 윤석열즉각퇴진 울산운동본부 주최로 롯데백화점 울산점 앞 광장에서 열렸으며 경찰 추산 800여 명이 참가했다. 민주노총 산하 사업장 조합원들과 시민들은 "윤석열 파면", "국민의힘 해체" 등의 구호를 외치며 탄핵을 촉구했다. 현장에는 진보당 윤종오 의원이 함께했다. 집회 후 참가자들은 울산시청 남문까지 행진했다.
두 집회는 시간과 장소가 달라 양측 간 직접적인 충돌은 없었으며, 경찰은 기동대를 배치해 안전 확보와 교통 정리에 힘썼다. 집회 참가자들은 각자의 정치적 입장을 표명하며 탄핵에 대한 찬반 의견을 강하게 드러냈다.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들은 '의회 독재'를 비판하며 윤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고, 탄핵 찬성 집회 참가자들은 윤 대통령을 '범죄자'로 규정하며 탄핵과 국민의힘 해체를 주장했다. 이처럼 울산 시민들은 대통령 탄핵이라는 첨예한 정치적 사안을 두고 극명하게 대립된 의견을 보여주었다.
탄핵 찬성 집회는 윤석열즉각퇴진 울산운동본부 주최로 롯데백화점 울산점 앞 광장에서 열렸으며 경찰 추산 800여 명이 참가했다. 민주노총 산하 사업장 조합원들과 시민들은 "윤석열 파면", "국민의힘 해체" 등의 구호를 외치며 탄핵을 촉구했다. 현장에는 진보당 윤종오 의원이 함께했다. 집회 후 참가자들은 울산시청 남문까지 행진했다.
두 집회는 시간과 장소가 달라 양측 간 직접적인 충돌은 없었으며, 경찰은 기동대를 배치해 안전 확보와 교통 정리에 힘썼다. 집회 참가자들은 각자의 정치적 입장을 표명하며 탄핵에 대한 찬반 의견을 강하게 드러냈다.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들은 '의회 독재'를 비판하며 윤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고, 탄핵 찬성 집회 참가자들은 윤 대통령을 '범죄자'로 규정하며 탄핵과 국민의힘 해체를 주장했다. 이처럼 울산 시민들은 대통령 탄핵이라는 첨예한 정치적 사안을 두고 극명하게 대립된 의견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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