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터내셔널 부커상 한국 작품 후보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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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터내셔널 부커상의 1차 후보작 발표에서 한국 작품이 포함되지 못한 가운데, 이 상의 역사와 한국 작가들의 과거 수상 내역에 대해 되짚어보고자 합니다. 이 상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문학상 중 하나로,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영어로 번역된 작품을 대상으로 합니다. 최근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의 영문판이 출간되었으나, 이번 롱리스트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심사위원단의 선택과 한국 문학의 위상
올해 심사위원단은 주로 영어권 독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에게 집중했다는 평가입니다. 13명의 후보작 작가 모두가 이전에 부커상 후보에 오른 적이 없으며, 그 중 3명은 첫 작품, 8명은 첫 영어 번역 작품으로 후보에 올랐습니다. 독립 출판사 작품도 11편이나 포함되어 기록을 세웠습니다. 심사위원 중에는 한국인 안톤 허가 포함되었으며, 이는 인터내셔널 부커상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안톤 허는 과거 '저주토끼' 번역가로 최종 후보에 올랐던 인물입니다.
한국 작가들의 부커상 수상 내역
한국 작가 중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한 유일한 인물은 한강으로, 2016년 '채식주의자'로 수상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한강은 국제 무대에서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후 2018년 '흰', 2022년 정보라의 '저주토끼', 2023년 천명관의 '고래', 2024년 황석영의 '철도원 삼대'가 각각 최종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2019년 황석영의 '해 질 무렵'과 2022년 박상영의 '대도시의 사랑법'도 1차 후보에 오른 바 있습니다.
올해 인터내셔널 부커상의 일정과 상금
올해 최종 후보 6편은 4월 8일에 발표되며, 최종 수상작은 5월 20일 런던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됩니다. 수상작에는 5만 파운드(약 9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이는 작가와 번역가에게 절반씩 나뉘어 지급됩니다. 이번 심사위원단은 맥스 포터, 케일럽 페미, 사나 고얄, 안톤 허, 베스 오턴 등 5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맥스 포터는 과거 한강의 '채식주의자' 영문 번역본 출간에 기여한 바 있습니다.
심사위원단의 선택과 한국 문학의 위상
올해 심사위원단은 주로 영어권 독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에게 집중했다는 평가입니다. 13명의 후보작 작가 모두가 이전에 부커상 후보에 오른 적이 없으며, 그 중 3명은 첫 작품, 8명은 첫 영어 번역 작품으로 후보에 올랐습니다. 독립 출판사 작품도 11편이나 포함되어 기록을 세웠습니다. 심사위원 중에는 한국인 안톤 허가 포함되었으며, 이는 인터내셔널 부커상 역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안톤 허는 과거 '저주토끼' 번역가로 최종 후보에 올랐던 인물입니다.
한국 작가들의 부커상 수상 내역
한국 작가 중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수상한 유일한 인물은 한강으로, 2016년 '채식주의자'로 수상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한강은 국제 무대에서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이후 2018년 '흰', 2022년 정보라의 '저주토끼', 2023년 천명관의 '고래', 2024년 황석영의 '철도원 삼대'가 각각 최종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2019년 황석영의 '해 질 무렵'과 2022년 박상영의 '대도시의 사랑법'도 1차 후보에 오른 바 있습니다.
올해 인터내셔널 부커상의 일정과 상금
올해 최종 후보 6편은 4월 8일에 발표되며, 최종 수상작은 5월 20일 런던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됩니다. 수상작에는 5만 파운드(약 9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이는 작가와 번역가에게 절반씩 나뉘어 지급됩니다. 이번 심사위원단은 맥스 포터, 케일럽 페미, 사나 고얄, 안톤 허, 베스 오턴 등 5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맥스 포터는 과거 한강의 '채식주의자' 영문 번역본 출간에 기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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