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아프지 말고 편히 눈 감으렴' 학교 앞은 추모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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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8세 여아 김하늘 양이 피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시민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학교 정문 앞에는 시민들이 가져온 국화꽃, 인형, 과자, 그리고 "아가, 아프지 말고 편히 눈 감으렴. 미안해"와 같은 애도의 메시지가 적힌 쪽지들이 놓여 있다.
같은 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충격과 슬픔을 감추지 못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을 위로하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주변 주민들과 어린 학생들도 학교 주변을 오가며 안타까운 표정으로 사건 현장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같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두려움과 불안감을 호소하며 사건의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사건은 지난 10일 오후 5시 50분께 학교 2층 시청각실에서 발생했다. 김하늘 양과 40대 교사 C씨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되었고, 김 양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으나 끝내 숨졌다. C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며, 경찰에 자신의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C씨는 정교사 신분으로 우울증 등의 문제로 휴직했다가 지난해 12월 복직한 교사로, 복직 후 1학년 담임을 맡았다. 경찰은 C씨가 건강을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은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을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으로 사회적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충격과 슬픔을 감추지 못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을 위로하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주변 주민들과 어린 학생들도 학교 주변을 오가며 안타까운 표정으로 사건 현장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같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두려움과 불안감을 호소하며 사건의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사건은 지난 10일 오후 5시 50분께 학교 2층 시청각실에서 발생했다. 김하늘 양과 40대 교사 C씨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되었고, 김 양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으나 끝내 숨졌다. C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며, 경찰에 자신의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C씨는 정교사 신분으로 우울증 등의 문제로 휴직했다가 지난해 12월 복직한 교사로, 복직 후 1학년 담임을 맡았다. 경찰은 C씨가 건강을 회복하는 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은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을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으로 사회적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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