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난동 부렸다 테이프 '칭칭'…바로 앞 승객 짐칸 열자 환호?

작성자 정보

  • 코리안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마이애미로 향하던 비행기 안에서 한 남성 승객이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남성은 폭력적인 행동으로 다른 승객들을 위협했고, 승무원들은 즉시 제지에 나섰습니다. 승무원들은 남성을 좌석에 앉힌 후 테이프로 묶어 추가적인 소란을 막으려 했습니다.

그런데 이 남성이 제압되는 동안 예상치 못한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한 승객이 갑자기 일어나 짐칸을 열고 반지를 꺼내더니 무릎을 꿇고 함께 탑승한 일행에게 청혼을 한 것입니다.  기내 난동 사건 직후 벌어진 깜짝 청혼에 주변 승객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 상황은 틱톡에 영상으로 공개되며 "세상에서 가장 혼잡한 기내 상황"이라는 제목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다행히 청혼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난동을 부린 남성은 비행기가 착륙한 후 경찰에 인계되었습니다.

이처럼 기내 난동 사건과 깜짝 청혼이라는  전혀 예상치 못한 두 사건이 동시에 벌어진 희한한 상황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한편으로는 기내 난동과 같은 불미스러운 사건 발생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