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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김계리 변호사의 해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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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록 전남지사의 촉구
김영록 전남지사는 28일 성명을 통해 김계리 변호사를 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에서 해촉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계리 변호사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비상계엄을 국민을 깨우기 위한 계몽령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김 지사는 이러한 발언이 여순사건의 역사적 맥락을 고려할 때 충격적이라고 비판했다.

### 유족 및 정치권의 반응
김 지사는 기획단의 김계리 변호사 해촉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유족들도 77년 동안 묻혀 있던 진실이 왜곡될까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정치권에서도 극우성향 인사들이 주도하는 보고서는 왜곡된 결과물을 낳을 수 있다며 기획단 전원의 교체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 여순사건 진상조사의 중요성
김영록 전남지사는 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가 단순한 행정보고서가 아니라, 희생자와 유족의 77년간의 아픔과 한을 담아내고 역사적 진실을 밝히는 중차대한 국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올바른 진상규명과 희생자 및 유족의 명예 회복을 위해 김계리 변호사의 즉각 해촉과 기획단 전원을 균형 잡힌 역사 인식을 갖춘 전문가로 재구성할 것을 촉구했다.

### 추가 정보 및 배경
여순사건은 1948년 발생한 사건으로,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 중 하나다. 김계리 변호사는 최근 논란이 된 발언으로 인해 여러 비판을 받고 있으며, 이는 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 내에서도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진상규명을 둘러싼 사회적 논의를 촉발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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