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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의 6연패 탈출과 4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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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안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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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의 여자 프로배구 팀이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6연패에서 탈출하고, 4위 자리를 되찾았다. 이번 경기는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홈경기로, 기업은행은 빅토리아의 21점 활약을 앞세워 페퍼저축은행을 3-0(25-21 25-22 25-23)으로 완파했다. 이 승리로 기업은행은 시즌 13승 19패를 기록하며 승점 40을 달성, 한국도로공사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기업은행의 주요 선수들의 활약

기업은행의 승리에는 여러 선수들의 활약이 큰 몫을 했다. 최정민이 11점, 이주아가 10점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고, 이소영은 9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1세트에서는 이소영의 시간차 공격과 퀵오픈 공격이 세트포인트를 만들었고, 이주아의 오픈 공격으로 세트를 마무리 지었다. 2세트와 3세트에서도 기업은행은 강한 뒷심으로 점수를 벌리며 승리를 이어갔다.

페퍼저축은행의 부진과 주요 선수들의 활약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이번 경기에서 2연패를 기록하며 시즌 10승 21패를 기록했다. 페퍼저축은행의 박정아와 테일러는 각각 15점과 14점을 기록하며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이번 시즌 창단 후 첫 10승 고지를 밟았으나, 이번 경기에서의 패배로 6위에 머물게 되었다.

경기의 주요 장면과 분위기

경기 내내 기업은행은 강한 집중력과 팀워크를 보여주었다. 1세트에서는 22-21로 불안하게 앞서던 상황에서 이소영의 연속 공격으로 세트포인트를 만들었고, 이주아의 오픈 공격으로 세트를 마무리 지었다. 2세트에서는 12-11에서 4연속 득점으로 점수를 벌렸고, 3세트에서는 4점 차 뒤진 상황에서 거센 추격전을 벌여 동점을 만든 후 최정민과 빅토리아의 연속 공격으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경기 후 기업은행 선수들은 득점 후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며 팀의 승리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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