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37%·민주 34%…이재명 31%·김문수 13%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의 지지도가 37%로 더불어민주당의 34%를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의 결과입니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3%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은 각각 6%의 지지를 받았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5%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여야정 국정협의회
여야정 국정협의회의 첫 회의가 국회 사랑재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우원식 국회의장,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참석하여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조사 방법 및 신뢰도
NBS 조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진행되었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입니다. 응답률은 18.8%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