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연수원장 "외로운 늑대들, 사유 없고 계산만"…與 "2030에 비뚠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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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구용 교육연수원장이 서울서부지법 폭력난동 사태를 옹호하는 청년들을 '외로운 늑대'로 규정하며 이들을 민주당으로 끌어들이려 하기보다는 소수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이들을 "1990년대생 이후 문화적 자유주의를 표방하며 '차이가 희망'이라고 말하는 청년들 중, 민주주의 훈련이 부족하여 자유라는 이름으로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지체된 의식을 가진 세대"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이들은 누군가를 추종하려는 특징이 있어 조직화되기 쉽지만, 사유는 없고 계산만 하기 때문에 교정될 가능성이 없다고 단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박 원장의 발언에 대해 20·30세대를 바라보는 비뚤어진 인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선민의식으로 젊은 세대를 재단하는 것은 민주당의 86세대 운동권 세력"이라며, 거리에서 정치권을 향해 외치는 청년들의 절규를 내란 선동으로 규정하는 것이냐고 반문했습니다. 오히려 권력욕과 상대 진영에 대한 악의만 남은 민주당이야말로 '사유 없고 별거 아닌 사람들'이라며, 청년들의 힘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박 원장의 '외로운 늑대' 발언은 청년 세대의 정치 참여 방식과 민주주의에 대한 다른 시각을 가진 이들을 배척하는 듯한 인상을 주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특히, 젊은 세대의 의견을 경시하고 계몽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듯한 태도는 민주당의 청년층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번 논란을 통해 민주당과 86세대를 비판하며 청년층 표심을 공략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태는 세대 간 갈등과 정치적 이념 차이가 첨예하게 드러나는 사례로, 향후 정치권의 대응과 청년 세대의 반응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은 박 원장의 발언에 대해 20·30세대를 바라보는 비뚤어진 인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선민의식으로 젊은 세대를 재단하는 것은 민주당의 86세대 운동권 세력"이라며, 거리에서 정치권을 향해 외치는 청년들의 절규를 내란 선동으로 규정하는 것이냐고 반문했습니다. 오히려 권력욕과 상대 진영에 대한 악의만 남은 민주당이야말로 '사유 없고 별거 아닌 사람들'이라며, 청년들의 힘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박 원장의 '외로운 늑대' 발언은 청년 세대의 정치 참여 방식과 민주주의에 대한 다른 시각을 가진 이들을 배척하는 듯한 인상을 주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특히, 젊은 세대의 의견을 경시하고 계몽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듯한 태도는 민주당의 청년층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번 논란을 통해 민주당과 86세대를 비판하며 청년층 표심을 공략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사태는 세대 간 갈등과 정치적 이념 차이가 첨예하게 드러나는 사례로, 향후 정치권의 대응과 청년 세대의 반응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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